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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 종류(품종) 알아보기
9. 브리티시 숏헤어
안녕하세요? '고양이를 부탁해'의 '여우고양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려는 품종은 바로바로....
브.리.티.시. 숏. 헤. 어. 입니다!
회색빛깔에 호박색 눈을 가진 뚠뚠한 고양이, 한 번 쯤은 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의 기원은
약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로마인들이 현재의 영국 영토인 브리튼 섬을
침략할 당시 데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고양이들은 브리튼 섬 내에서 오랫동안 독자적으로 발전해왔으며,
19세기에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영향으로
하나의 품종으로 개량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한, 19세기 말 캣 팬시 문화가 태동하면서
브리티시 숏헤어의 외형이 개량되기 시작했고,
1871년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캣쇼에 등장하며
고양이의 외형이 스탠더드화 되었습니다.
이 품종은 20세기부터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유럽을 넘어 북미, 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블루 컬러의 개체가 주류였으나,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브리티시 숏헤어는 그 특별한 외모와 성격으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입니다
다음은 브리티시 숏헤어에 대한 몇 가지 기본 정보입니다.
*수명: 보통 15~20년
*체중: 수컷은 3~8kg, 암컷은 일반적으로 더 가벼움
*외모: 동그란 얼굴, 큰 둥근 눈, 작은 귀, 뚱뚱한 몸매와 짧은 다리가 특징
*털: 짧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에는 더 길고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성격: 침착하고 안정적이며, 매우 사교적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와 잘 지내며, 특히 어린이나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 고양이들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회색(블루) 털색이 유럽과 영국에서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브리티시 숏헤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유전적인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신중한 번식이 중요합니다.
이 고양이 품종은 장난기가 많고 애교가 많아서,
혼자 사는 사람에게도 좋은 반려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식이 관리와 정기적인 브러싱이 필요하며,
충분한 사회화와 활동량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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