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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 고양이종류(품종) - 7. 러시안 블루 고양이

멍뭉고양이 2024. 5.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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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 고양이종류(품종) 알아보기

7. 러시안 블루 고양이

 

고양이를 부탁해 - 고양이종류(품종)  7. 러시안 블루 고양이

 

 

안녕하세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여우고양이'의 '고양이를 부탁해' 품종에 대해 알아보는 일곱번째 시간이 돌아왔어요 ^^

오늘은 이름에서 아름다운 색깔을 연상할 수 있는, '러시안 블루'입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그들의 아름다운 은빛이 도는 블루 색상의 털

선명한 에메랄드 그린의 눈으로 유명합니다.

이 고양이들은 러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의 기원은 북부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원래 ‘아크엔젤 블루’ 또는 '포린 블루’로 알려졌었고,

1860년대에 선원들에 의해 영국과 북유럽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집니다.

러시안 블루는 러시아 왕가의 황실 고양이의 후손이었으며,

빅토리아 여왕의 애묘였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1875년 영국의 크리스탈 궁에서 아크엔젤 고양이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가 들어올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고양이는 샤르트뢰였고,

외모가 유사한 러시안 블루는 샴고양이처럼 행동하도록 교육을 받았으며,

브리티시종의 외관을 따라가게 교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독특한 특성을 점점 잃게 되어,

후에 원조 아크엔젤 고양이를 살리려는 영국인 브리더들이

러시안 블루의 외모를 복귀시키려는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1912년에는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받고,

그 이후 영국과 미국, 스칸디나비아의 브리더들이 혈통을 발전시켜

1960년대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안 블루는 중형 크기의 고양이,

무게는 대략 3.5~4.5kg 정도입니다.

그들의 털은 짧고 촘촘하여 관리가 비교적 쉽고, 털빠짐도 적은 편입니다.

이 품종은 낯을 많이 가리고,

겁이 많아서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들에게는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한 환경과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며,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러시안 블루는 또한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놀이나 활동에 쉽게 적응합니다.

그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며, 집 안에서 높은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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